기감 남선교회 동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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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남선교회 동계수련회 개최
  • 승인 2001.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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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 선도하는 평신도 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기종장로)는 제22회 전국평신도지도자 동계수련회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갖고 새시대 사회와 교회의 책무를 다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새일을 행하는 남선교회’라는 주제아래 1천2백여명의 평신도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21세기 새로운 가치에 대한 강연과 토의, 영성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의 감리교 교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의 경제회생 ▲평화적 민족통일 ▲소외된 이웃 ▲교단의 발전과 부흥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광영감독회장을 비롯해 김장환목사, 전가화목사, 노재봉전총리, 유관지목사, 김영헌목사 등 1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감리교 남선교회 회원으로서 현장에서 감당해야 할 선교적 과제와 교단의 정체성 회복, 기도운동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고 감리교인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것을 역설했다.

이석훈(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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