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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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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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시 119:165-168
찬송 : 365장

신앙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은 성경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위대한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가며 그 말씀을 지킴으로써 우리의 인생이 형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은 오실 메시야를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하여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믿음과 축복도 받고 구원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늘 배우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요 6:66-69
찬송 : 376장

주님께서 이적과 기적보다는 죽음에 관한 경고와 가르침으로 일관하시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향하여 “너희도 가려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그때에 예수님의 제자인 베드로가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까”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였습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의 말씀만이 진정한 영생이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며 이 말씀은 예수님을 떠나고는 얻을 수 없는 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기도: 예수님 안에 영생의 길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요 4:21-24
찬송 : 25장

예수님은 수가성의 한 여인에게 참 예배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배란 자신이 섬기는 신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미처 알지도 못하는 각종의 신에게 제사라고 하는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나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분명히 알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계획대로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온정신과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빌 2:1-4
찬송 : 352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첫째는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도 한 마음으로 하여야 잘되는 것처럼 주의 일에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심령을 의미합니다. 셋째는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맡겨주신 사명에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충성, 봉사할 때에 교회는 성장되고 발전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교회를 위하여서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시 118:5-9
찬송 : 456장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세상의 그 어떠한 사람들 보다 더 축복받기를 원하고, 더 승리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이 세상 속에서 인생의 승리와 축복을 받고자 하면 세상보다는 하나님편에 속해서 그의 말씀에 경청하고 따르고자 하는 자세가 그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경청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눅 17:11-19
찬송 : 404장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지방을 지나실 때 열 명의 문둥병자가 나와서 예수님께 치유를 간청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가서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한 그들은 깨끗하게 나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치유를 받은 열 명의 문둥병자중 한 사람만이 주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열 명의 문둥병자 중 단 한 사람만이 병뿐만 아니라 죄사함의 문제까지 해결을 받은 것을 주목하여야 합니다.

기도: 주님은 병뿐 아니라 영혼까지도 치유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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