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예장 통합측 장로회청년회 평화선교대회가 최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돼 민족과 세계선교의 비전을 다짐했다. ‘임하소서 성령이여- 오셔서 청년을 깨우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평화선교대회에는 7백여 대학생·청년들이 참석해 21세기 청년복음화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
개회예배에서 김동호목사는 설교를 통해 “청년들이 차분히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히고 “사회 각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것이 젊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강에는 김중권 민주당 대표, 대전신학교 문성모 총장, 연세대 노정선교수, 현승학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사회와 기독청년의 역할 △교회를 깨우는 청년들 △통일시대의 기독청년의 역할 △연대하라 청년이여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