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 ‘특성화사업 2개 분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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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학 ‘특성화사업 2개 분야’ 선정
  • 공종은
  • 승인 2006.06.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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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 ‘주문식 교육·영역별 특성화’ 사업 지정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 박사)이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는 2007년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중 ‘주문식 교육’과 ‘영역별 특성화 사업’ 등 2개 분야에 선정됐다.

특성화 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전문대학의 비교 우위 분야에 대해 특성화를 촉진하고 산학협력에 의한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백석문화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중국과 미주지역의 산업체와의 협력과 천안시를 비롯한 지자체·산업체 및 관련 연구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 중 ‘주문식 교육사업’은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대학에서는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체에서는 이를 고용하는 체제를 말하는 것. 중국 및 해외에 진출해 있는 산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글로벌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한 11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백석문화대학은 이미 2006년 주문식 사업에 선정됐으며 중국과 미주지역에 있는 여러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올해 총 50여 명의 학생들이 7월부터 해외 산업체에서 인턴과정을 거친 후에 취업하기로 했다. 2007년에는 1백 명 이상의 학생들이 중국·일본·미주지역 등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김기만 학장은 “해외 산업체들과의 더 많은 협력을 통해 해외 취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2007년 사업에는 지역 소외 계층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천안시 장애인 복지관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독교 대학이며 지역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역별 특성화사업’은 대학 특성화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며 백석문화대학에서 지원한 충효열 문화관광벨트 구축과 지역관광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문화관광 진문 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문화 관광자원인 충효열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역사의식 고취와 재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사업은 천안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산업체 및 관련 연구소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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