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건강한 식탁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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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건강한 식탁 우리가 책임집니다”
  • 공종은
  • 승인 2006.05.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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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석만나베이커리 빵·과자 경연대회’ 개최

▲ 이번 대회 수상자들. 맨 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금상 수상자 이민지 학생.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박사) 외식산업학부(학부장:이진미교수)가 주관하고 백석만나베이커리가 주최한 ‘제2회 백석만나베이커리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외식산업학부 1학년 이민지학생이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민지학생은 백석만나베이커리가 지난 18일 개최한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동물 앙금빵’을 작품으로 제출, 독창적이고도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상을 수상과 함께 장학금 30만원을 함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 수상자 이민지학생은 “대회에 출전했다기 보다는 교수님들과 선배들에게 보고 배우는 기회로 알고 참여했는데, 뜻하지 않게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기쁨을 표현하고, “백석만나베이커리 제과·제빵 제품의 품질 향상과 지역 특산물인 호두를 이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신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건강 지향적인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5개 팀에서 19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완성된 제품의 맛뿐 아니라 모양과 창의성, 표현력, 조형미, 색감 등 제품의 모든 조건들을 꼼꼼하고 세밀학하게 심사했다. 또한 생산된 제품의 실제 판매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사, 수상 작품들에 상품성을 첨가해 실제 매장에서 판매로 연결되도록 하기로 했다.


시상에서는 금상에 상금 30만원, 은상에는 상금 20만원, 동상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장학금으로 주여졌으며, 장려상과 창작상, 노력상에게도 시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심사를 담당한 이진미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이 점차 발전하고 있고 창의성 또한 우수하다”고 출품 작품들을 평가하고, “이번에 수상한 작품들에 상품성을 가미하고 아이템을 더 개발·추가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사랑받는 훌륭한 제품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만학장 또한 학생들의 솜씨를 칭찬하고, “세계인들의 식탁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건강하게 꾸미는 실력있는 사람들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백석문화대학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06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2위, 주니어단체전에서 종합 1위를 획득하는 등 국제 규모의 대회에서도 이미 그 실력을 검증, 외식산업계에서 그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주목받는 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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