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 이끌고 갈 비전을 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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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 이끌고 갈 비전을 품으라”
  • 공종은
  • 승인 2006.05.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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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백석청소년대상’ 시상

과학-김세진·송정호 극기-조수민·이은진 근로-황선영·김지민 봉사-변주은·이재진
예술-임종경·권금이 체육-정고은·서유정 효행-조정현·한민지   


백석청소년대상 수상자가 확정돼 24일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백석청소년대상’은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박사)이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민족과 세계를 품는 지도자로 상장하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특히 기독교 정신을 제일 가지로 삼는 백석문화대학의 교육 이념을 백석청소년대상에서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백석청소년대상에는 송탄고 김세진학생을 비롯한 14명의 청소년들이 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14명 모두 이웃 사랑과 부모 공경, 나라를 위한 헌신을 통해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백석청소년대상은 과학·극기·근로·봉사·예술·체육·효행 등 7개 부문에 대상과 우수상으로 나뉘어 시상되며, 대상에 상장과 상금 1백만원, 우수상에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효행상은 가정의 화목을 도모한 가운데 지성으로 효행을 실천하는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되며, 봉사상은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청소년, 극기상은 질병 또는 신체의 장애 속에서도 같은 처지의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청소년에게 수여된다.


과학상은 과학적인 사고력과 창의력으로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발명에 공로가 있는 청소년, 근로상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 청소년, 체육상은 우수한 체육 기능을 가지고 뛰어난 실적을 올린 전도가 유망한 청소년, 예술상은 예술성이 뛰어나고 특별한 실적을 이룬 유망한 청소년에게 가각 시상하며 전국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한 후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백석청소년대상에서는 과학부문에는 김세진(송탄고 3학년·대상)-송정호(서울보성고 3학년·우수상), 극기부문 조수민(성암여자정보산업고 3학년·대상)-이은진(숭의여고 3학년·우수상), 근로부문 황선영(보성여고 3학년·대상)-김지민(대치중 3학년·우수상), 봉사부문 변주은(혜화여고 3학년·대상)-이재진학생(경상고 3학년·우수상)이 상을 수상한다.


예술부문에는 임종경(경북예술고 2학년·대상)-권금이(보성여고 3학년·우수상), 체육부문 정고은(태광고 2학년·대상)-서유정(목포정명여고 3학년·우수상), 효행부문 조정현(온고을여고 3학년·대상)-한민지학생(강릉여고 3학년·우수상) 등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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