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학 ‘사랑의 바자회’ 장학금 5백90여 만원 기탁
기독신학(학장:고영민 박사) 총학생회(회장:서순형 전도사)이 어려운 학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이번 학기에 아직 등록하지 못한 학생들의 등록을 돕는 한편, 학우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독신학 총학생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5백90여만원 전액을 학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 30~40여 명의 등록을 지원하게 된다.
학생회장 서순형 전도사는 “학생회와 각 과 임원, 각 가정과 사업체를 운영하는 학우들의 참여와 기증으로 바자회를 위한 물품이 마련됐으며, 바자회 3주 전부터 기도로 준비했다”면서 “작은 정성들이 모여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의 등록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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