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우리가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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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대학문화 조성 우리가 앞장섭니다”
  • 공종은
  • 승인 2006.04.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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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 ‘클린문화/노컨닝캠페인’ 전개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과 백석문화대학(학장:김기만 박사)이 이달 초부터 한 학기 동안 건전 대학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클린문화/NO 컨닝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독교학부와 어문학부, 법정학부와 경상학부 등 양 대학의 각 학부와 총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각 학부별로 클린문화와 노컨닝을 위한 계획들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클린문화’를 위해서 각 학부들은 눈에 보이는 클린문화 뿐 아니라 정신적 부분의 클린문화운동 전개로 건전한 대학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로 하고, 나아가 이를 밝은 사회 형성을 위한 운동으로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터디룸 깨끗하게 사용하기, 교내 청결 및 잘못된 습관 바로잡기, 인터넷 예절 바로잡기, 교내 쓰레기 줍기와 건물들 내부의 껌을 제거하는 등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노컨닝 캠페인’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실시와 때를 맞추어 시험 1주일 전부터 이를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하게 되며, 올바른 시험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된다. 노컨닝 캠페인은 각 학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직한 시험을 통해 스스로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자는 취지로 전개되는 것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 향상과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설 수 있도록 시험문화를 변화시켜 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노컨닝을 위한 서명운동과 컨닝 포기각서 작성, 이를 알리는 현수막과 공고문 게재, 오픈북 시험·무감독 시험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컨닝 방지를 위한 교수들의 제언과 기고문, 대책 사례들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학생처는 “학생들의 클린문화/노컨닝 캠페인을 통해 대학문화가 더 건전해지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하나님을 섬기며 인류를 섬기는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리더로서의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대학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기도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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