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아도 생명입니다. 배아보호법 제정 서명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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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도 생명입니다. 배아보호법 제정 서명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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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3.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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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11일 토요일 대학로 파랑새극장 앞 길거리에서 생명윤리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일반시민 천여명과 기윤실 관계자 100여명이 배아보호법 제정 서명운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생명윤리 캠페인은 황우석교수 사태로 인해 배아복제줄기세포연구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배아를 보호하는 등의 구체적인 대응은 아직도 미흡하다는 판단에서 열게 된 것입니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우리 사회의 생명경시사상을 우려하는 많은 일반시민들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기윤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아보호법 제정과 성체줄기세포연구를 일반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기독교계에서 주장해오던 배아줄기세포연구의 윤리적 문제가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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