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생활, 이곳에서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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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 이곳에서 시작하십시오”
  • 공종은
  • 승인 2006.02.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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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복지재단, 고급형 실버텔 ‘아담스하우스’ 오픈

임종 전 호스피스 관리까지 한곳에서 해결



노후생활, 준비하셨습니까?
고령화 사회가 본격화되고 이에 따른 노후 준비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이제 실버텔을 비롯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은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 그러나 선뜻 나서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 것이 입주를 위한 보증금과 월 생활비.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박래창 장로)이 그 걱정을 말끔히 털어낼 수 있게 충남 공주시에 노인전문요양센터인 ‘아담스하우스’(www.wonrowon.com 041-853-2347)를 마련, 오픈했다. 

아담스하우스는 고급형 실버텔과 너싱홈을 갖춘 원스톱 서비스체제. 거기에다 최고의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타 시설들의 절반 정도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17평형 실버홈의 경우 보증금 7천5백만원에 월 50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타 시설과 비교할 경우 1/2~1/3 정도의 부담없는 가격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담스하우스는 17·18·22평형의 실버홈과 2인실과 6인실의 너싱홈(요양병실)으로 구분되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편안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깔끔하고 품위있게 마련된 실버홈에는 채플룸, 스파욕장, 이·미용실, 공동 세탁장, 건강관리센터, 자원봉사자실, 기도실, 상담실, 노인문제연구실, 진료실, 소회의실,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호스피스실, 보호자 휴게실, 게스트룸, 간호사실, 샤워장, 입원실, 작업치료실, 공동 거실, 취미교실, 세탁욕실, 원예치료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일상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최신·최고의 수준이다.

98병상 규모를 자랑하는 너싱홈의 가장 큰 장점은 요양과 간호, 재활치료는 물론 호스피스와 임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 실버텔 이용자들의 입원에서부터 호스피스 관리, 장례까지의 전 과정을 아담스하우스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2·3차 진료가 필요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외부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싹 없앴다. 2·3차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신경과·내과·안과·재활의학과·정형외과 전문 의사들이 정기적으로 방문, 너싱홈에서 직접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건강상태 사정, 투약관리, 배액상처관리, 영양공급관리, 각종 튜브관리, 요실금·변실금 환자관리, 호스피스 환자관리 등의 섬세한 의료·간호 서비스와 함께 주간 보호실을 운영, 노인환자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한결 덜었다.


호스피스병실도 아담스하우스만이 가지는 특징. 가장 경치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마련해 가족들과 함께 임종을 맞을 수 있게 했다. 이 병실을 가장 후미진 구석에 배치하는 다른 시설들과는 전혀 다른 배려다. 환자가 임종할 경우 바로 장례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유성온천과 무령왕릉, 공주공산성, 계룡산, 칠갑산, 낙화암, 대천해수욕장 등은 노후의 무료함을 달래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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