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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총무들이 탈북 난민 보호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탈북난민보호를 위한 유엔청원 1천만 서명운동이 불과 50여만명의 서명을 남겨 놓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 교단 총무회는 지난달 모임에서 이 일을 한국교회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결의아래 신년초 가두서명을 계획한 바 있다.
이에따라 기성 등 9개 교단 총무는 지난 5일 잠실 롯데월드 지하광장에서 가두서명을 전개, 총 3천52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이날 서명에는 예장대신 김학인총무를 비롯 합동보수 한창영, 보수개혁 김명희, 합신 박봉규, 합동개혁 박봉수, 예성 엄호섭 기성 최희범, 기침 양회협,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김탁기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현주(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