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목사·장로 총회장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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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목사·장로 총회장 ‘경선’
  • 승인 200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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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열리는 기독교장로회 제86차 총회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달 31일 마감됐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목사부총회장 윤기석목사(수원교회)와 장로부총회장 김상열장로(목포남부교회)가 등록해 경선이 예상되며, 목사부총회장에는 성은교회 김동원목사와 강남교회 전병금목사가 각각 출마했다.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전주 금암교회 김봉석장로와 안양중앙교회 임정조장로가 등록했다.

한편 기장은 지난 2일 수원교회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업무보고와 교육원 2001년도 상반기 사업보고를 받았으며 총회 언권회원과 헌의안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세번째로 수정된 선거법개정안을 의제로 받지 않아 결국 86차 총회에서는 기존 선거법이 그대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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