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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강의구목사)가 2002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열기로 한 ‘성결인의 세계선교대회’가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철중목사)의 공동개최 요청을 받아들여 함께 개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예성의 준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교단의 원로들과 증경 총회장들, 전국 각 지방의 역대 지방회장들을 초청해 2차례에 걸쳐 대회 설명회를 갖는 한편 기성측은 임원회를 통해 선교대회의 공동개최를 정식으로 통과시켰다.
예성과 기성 양 교단은 성결인의 세계선교대회 기간 중 2002년 5월 26일 체조경기장(예정)에서 ‘선교의 기쁨, 선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대회를 비롯하여 지방대회와 목회자대회, 선교사대회, 친선축구대회에 함께 함으로 성결의 복음을 세계로 확장시키는 역사적인 선교대회로 치룰 계획이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