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빛과소금선교회(대표:신근철목사)는 구랍 28일 왕성교회에서 장애인기금 마련을 위한 찬양의 밤을 가졌다.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한수집사(KBS탤렌트)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의 밤은 카로스앙상볼연주, 김소연집사(쌍파올로시립오페라단원)의 독창, 이경미씨의 시온워삽드라마, 이계심권사의 쏘프라노독창, 윤상옥씨의 트렘펫연주, 권향숙집사의 몸찬양, 김광한목사의 톱 연주 등 쌀쌀한 겨울밤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신근철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주위에는 오갈 데 없어 방황하는 가난한 장애인들이 많아 때로는 굶어죽고, 추위에 얼어 죽기도 한다”며 “오늘 찬양의 밤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 건립을 앞당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