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대륙 선교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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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대륙 선교대회 폐막
  • 승인 200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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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부흥선교협의회(대표총재:김우영목사, 대표회장:김용완목사)는 금년을 ‘세계선교의 해’로 정하고 세계 6개 대륙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5일과 16일 미국 LA동산감리교회와 브라질 봉헤찌로교회에서 각각 ‘남·북미대륙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북미대륙선교대회는 LA지역에 거주하는 1천여 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게 하소서’라는 주제 아래 한기형목사의 사회로 송정명목사의 대표기도와 김우영목사의 ‘아브라함의 신앙으로’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앞으로 동 단체와 LA지역 교회들과 교류하며 함께 세계선교사역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LA대회에 이어 상파울로 최대 원주민 교회 중의 하나인 봉헤찌로교회(폴로목사)에서 열린 남미선교대회는 매시간 3천여 명의 브라질 원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기도의 뜨거운 열기속에 김우영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동 협의회는 지난 1월말 아프리카대륙선교대회, 4월초 아시아대륙선교대회에 이어 금번 북미와 남미대륙선교대회를 개최했으며, 유럽대륙은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세아니아대륙은 12월6일부터 호주 시드니에서 열 계획이다. 한편 동 협의회는 대륙별 선교대회 이후 내년에 국내 15개 대도시와 50여 개 중소도시에서 ‘이 땅에 성령을 주옵소서’란 주제로 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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