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저널 등 학술지에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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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BK 21(두뇌한국 21) 사업팀(단장:고영민 교수)이 지난 11일 오후 1시 천안대 서울캠퍼스에서 ‘21세기 기독교 윤리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논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논문 중간 발표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발표 논문을 대폭 새롭게 다듬은 논문을 선보였다.
이날 논문 발표회에서는 ‘청소년 폭력에 관한 기독교적 이해’(정상만), ‘레비나스의 타자 개념과 사전의사 결정’(오승훈), ‘한국 청소년의 혼전 동거에 관한 고찰’(장미)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2부에서는 박성은 씨가 ‘중년 여성의 실존의미 상실로부터 본래적 자아로의 회귀’, 김성수 씨가 ‘정약용의 독소론과 청소년의 인격 형성’, 김성미 씨가 ‘쇼펜하우어의 성의 철학과 기독교’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발표 논문은 오는 1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인 백석기독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백석저널’, ‘기독교철학’, ‘기독교철학연구’ 등 여러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고영민 부총장(사업단장)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논문을 직접 쓰고 발표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천안대 기독교전문대학원이 한층 더 발전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최종 발표회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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