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기독교 학문-영적 성장 위해 공동 노력”
상태바
“한미 기독교 학문-영적 성장 위해 공동 노력”
  • 공종은
  • 승인 2005.11.16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대-미 아주사대 학술교류 협정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미국의 우수 종합 기독교 대학인 아주사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 총장:Jon W. Wallace)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천안대학교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아주사대 Michael M. Whyte 부총장과 John Park 교수, 천안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국의 대표적인 우수 기독교 대학 간의 교류 협정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양 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 협정식을 맺게 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기독교 학문 교류 뿐 아니라 영적 성장도 책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교수와 학생 교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천안대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능력과 국제화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조인식 후에는 백석정신아카데미가 주관한 학술발표회가 개최됐으며, 아주사대학교 부총장 Michael M. Whyte 박사가 ‘아주사대학교의 신앙과 학문 통합 교육’(APU Faith Integr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조인식과 관련 천안대학교는 “그동안 해외어학연수, 해외문화탐방 등에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이번 아주사대학교와의 학술교류협정을 통해 좀더 종합적인 국제화 체험 기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