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장애인선교회(이사장:배동윤 감독)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중앙기도원에서 제12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여름산상대부흥성회를 갖고, 장애인들의 영혼구원과 사랑실천을 나눴다.

‘일어나서 함께 가자’란 주제로 전국의 지체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과 낮, 저녁집회로 진행된 부흥성회에서는 한기홍 목사, 장현운 목사 등이 말씀을 전했고, 고해옥 전도사를 비롯한 복음가수들이 출현하여 찬양을 인도했다.

이번 집회기간 중에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교통편의에서부터 숙식까지 일체 무료로 제공됐으며, 장애인들이 평소 어려움을 겪는 이발과 미용, 치과치료 등 의료봉사도 함께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