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권익대변·성도권리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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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권익대변·성도권리 보호
  • 승인 200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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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권익을 대변하고 목회자·성도의 권리를 보호하는 ‘한국교회 언론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교회언론위원회(대표회장:장광영감독·상임위원장:이승영목사)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30분 타워호텔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는 예언자적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한국교회언론위원회는 일반언론을 통해 나타난 기독교이미지가 상당부분 왜곡돼 있다는데 공감을 표시, 이에 뜻을 함께하는 지도자와 교단들이 연대해 구성한 것이다. 상임위원장 이승영목사(새벽교회·예장통합 바른목협 회장)는 취임사를 통해 “언론위원회가 연합기구로 상설된다는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는 만큼 언론에 대한 인식과 대처를 바르게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장광영감독도 “최근 나타난 기독교 고발 프로그램은 객관성을 결여한 왜곡된 보도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신신묵목사의 사회로 이만신목사의 설교, 김학인총무의 경과보고 및 김동완목사의 축사, 대표고문 김준곤목사에 대한 취임패 전달 순으로 드려졌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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