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 대외 이미지 꾸준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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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 대외 이미지 꾸준히 상승
  • 공종은
  • 승인 2005.09.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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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입상-대회 유치 등 활발한 활동 전개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가 지난 1학기 동안 국제대회에서의 입상, 방송 해설위원 선정, 각종 대회 유치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 학교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는 물론 기독교 명문 대학으로의 위치를 확고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석대학의 지난 1학기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면 지난 3월 12일, 레저스포츠학부 겸임 교수인 이의수 교수(전 마라톤 국가대표)가 동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해설위원으로 위축돼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각종 마라톤대회의 흥미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01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에서 2시간 13분 22초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앞으로 마라톤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백석대학의 위상 확립과 입학생 홍보 유치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3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에 재학 중인 강석영 학생이 800m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32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는 레저스포츠학부 태권도부가 창단 후 처음 출전,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3개의 체급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남자부에서는 헤비급에 출전한 양훈모(레저스포츠학부 2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부에서는 밴텀급 김민지(레저스포츠학부 2년) 선수가 3위에 입상해 역시 동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레저스포츠학부 2학년 문미진 선수도 플라이급에 출전,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한 ‘2005 대학 전공학문 연계 사회봉사 공모지원사업’에서 백석대학 사회복지학부와 레저스포츠학부 등 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회복지학부는 ‘인형극을 통해 다시 보는 아동, 노인의 성’으로, 레저스포츠학부는 ‘천안시 노인복지회관 스포츠맛사지 봉사활동’으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각각 12월까지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터키 이즈미르 스포르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05 제23회 터키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는 레저스포츠학부 1학년 홍성칠 군이 은메달 2개를 획득, 학교의 명예는 물론 한국의 양궁 실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세계 1백70여 개 국에서 9천5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홍 선수는 양궁 리커브 남자부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 좋은 경기를 벌였지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백석대 레저스포츠학부는 신설 2년 만에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는 등 급성장,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백석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국제 전문인력 양성 부문을 비롯한 24개 부분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각 학부가 다양하고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 신수도권의 명문 대학으로 자리잡았으며, 사회봉사 부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 섬기고 봉사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기독교 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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