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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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
  • 공종은
  • 승인 2005.09.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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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학생생활 개선 도우미’ 활동 시작, 지난 학기 95% 처리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학생 서비스 실현을 위한 ‘제2기 학생생활 개선 도우미’ 활동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천안대학교 학생처(처장:장훈태 교수)는 지난달 30일 제2기 생활개선 도우미 모집을 마감하고, 지난 8일 도우미 17명에 대한 위촉식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본격적인 찾아가는 학생 서비스를 실시했다.

도우미들은 이번 학기 동안 학생생활 개선과 관련한 민원사항 모니터링, 수업, 식당, 통학버스, 교내 시설물 관련 민원 등 세세한 부분에 이르는 문제들을 모니터링해 1달에 한번 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도우미 제도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체계적인 민원 수렴으로 학사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게 하고, 주인의식 고취와 함께 민원의 질적 제고와 합리적인 해결을 통해 학생과 학교의 보다 친숙한 신뢰 관계가 형성되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생처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모니터링된 내용들은 자체 심의를 거쳐 관련 부서로 보내 처리하게 된다.

장훈태 교수는 이와 관련 “지난 학기의 경우 도우미들로부터 제기된 각종 민원 사항 중 95%를 처리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평가하고, “이번 학기에 선발된 도우미들이 실질적인 학생생활의 개선과 찾아가는 서비스로서의 도우미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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