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신학-학원복음화’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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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신학-학원복음화’ 위해 최선
  • 공종은
  • 승인 2005.09.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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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실 리모델링, 민원상담-선교활동 공간 등 4개 부분으로 구성




천안대학교-백석대학 인성교육원 교목실(실장:이찬규 목사)이 새롭게 달라졌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백석홀 1층에 널찍하게 마련된 공간을 리모델링, 밝고 환하게 바뀐 교목실을 개학과 함께 개방했다.

새롭게 마련된 교목실은 ‘학생 민원상담 공간’, ‘선교활동 공간’, ‘행사지원 공간’, ‘행정업무 공간’ 등 크게 4개 부분으로 구성돼, 학생들과 예배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매주 30여 회의 예배가 드려지고 1만8천여 명의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학예배가 드려지는 공간이기에 더 신경을 썼고, 학생들을 위한 막대한 양의 민원이 처리되는 민원상담부서로서의 기능도 감당해야 하는 공간이기에 교목실의 새로운 변화는 꼭 필요했다.
 

‘학생 민원상담 공간’은 천안대학교와 백석대학 학생들의 민원 상담과 학원복음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와 휴식 공간을 제공, 수요자 중심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학원복음화의 핵심인 담임목사제를 통한 대학예배와 기독학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려한 ‘선교활동 공간’은, 천안대학교 9개 학부의 선교부장단과 17개 동아리 및 8개 찬양팀, 백석대학 5개 찬양팀이 대학 예배와 관련한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선교활동 공간에는 세미나실 3개, 방음시설 및 각종 악기가 구비된 찬양연습실 3개, 고가의 음향과 악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마련된 장비보관실이 들어가 있다.

‘행사지원 공간’에는 교내외 행사시 행사 지원 준비실로 사용이 가능한 다목적 세미나실이 마련돼 외부 강사 초청 및 초청 공연 시 대기실과 행사 준비실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업무 공간’은 교목실장실과 행정 및 예배 지원실로 구성됐다.

교목실장 이찬규 목사는 “교목실이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인 ‘생명신학’ 구현과 학원복음화, 세계적인 기독교 대학으로 발전해 가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한 위상 정립은 물론, 총회 및 외빈 방문 시 접견 공간 확보, 각종 행사 유치에 따른 지원, 학교 홍보를 위한 역할 수행에 있어서 그 흡족할만한 결과를 예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목사는 또한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에서도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서비스, 열린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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