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10일 ‘행복의 송편 나누기’ 진행
올 추석, 주위에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 송편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천안대-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강기정 교수)가 마련한 ‘외국인과 함께 하는 행복의 송편 나누기’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 고유의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의 사랑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돼, 음식문화를 공유하고 행복한 추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행복의 송편 나누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천안대학교 진리관 뒤 교수식당에서 열리며, 국내 15가정에서 45명, 외국인 15명 이상 등 총 60여 명 이상이 참여한다. 명절 음식과 추석문화에 대한 강의가 곁들여져 외국인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깊고 쉽게 이해하도록 배려했으며, 이와 함께 명절 음식에 대한 소상한 강의를 진행,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송편 만들기를 진행, 예쁘게 빚은 송편을 뽑아 상을 수여한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