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기독시설박람회 - “미래사회 지역교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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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기독시설박람회 - “미래사회 지역교회와 함께”
  • 승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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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축에는 사회성이 담겨야 하며 특히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의식이 담겨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기독공보(사장:고무송목사)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 ‘2001 기독시설박람회·교회건축세미나’에서 정시춘소장(정주건축연구소)은 ‘교회 건축의 이해’라는 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 건축의 사회성을 강조했다.

정소장은 “한국 교회들이 교회의 사회적 역할에 깊은 관심을 갖기 시작함에 따라 미래의 교회당은 교인들만이 아닌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 접하고 사용하는 건물이 될 것이며, 따라서 교회당과 교회의 뜰은 주민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박람회에는 교회 건축과 관련된 각종 건축공법, 기자재, 교회 냉방, 각종 성구 등이 전시돼 교회 건축을 준비중인 교회에 정보를 제공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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