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백 약값 현실화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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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백 약값 현실화 요구
  • 승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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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시민사회연대(집행위원장:박천응목사)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백혈병환자의 특효약 글리백 약값 현실화와 관련한 시위, 박진영 음반 논의, 민생파탄 개혁을 위한 사회단체 시국선언 등 최근 활동내용을 보고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연대 박천응목사는 “최근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특효약인 글리백 개발과 관련해 매년 4천만에 상당하는 약값은 서민들에게는 부담스럽다”며 의료보험 적용을 비롯해 현실적인 약값책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두가 되고 있는 박진영 음반 성담론에 대해서는 시대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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