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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교회 공동체? 진짜?
언젠가 EBS에서 독일 아이들 놀이터에 대해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숲에 있는 놀이터에는 거칠고 험한 돌들이 굴러 다녔고, 아이들이 잡고 노는 나무는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런 모습의 아이들 놀이터가 우리나라에 있다면 언론, 방송에서 난...
이찬용 목사  2019-08-20
[연재] 혼자 울음을 삼켜야 하는 목사
이번 주에는 안성 명성수양관에서 10개 교회가 모여 연합 산상수련회를 했습니다. 매년 하는 수련회지만, 특별히 이번엔 주님이 우리 모임에 기름 부으심과 은혜를 더하신 것 같아 감사하기도 했구요. 우리 모임에 맏형 되시는 서울 신당동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이찬용 목사  2019-08-13
[연재] 천국 맛보기
지난 수요일 새벽기도 시간이었습니다. 부목사가 새벽기도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하는 중에 자신의 학부시절 주도홍 교수님이 “천국은 죽어서만 가고, 죽어서만 맛보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도 맛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하며 ‘천국 맛보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셔서...
이찬용 목사  2019-08-06
[연재] 종교생활? 은혜생활?
꼭 묻고 싶은 말입니다.눈물을 흘려본 때가 언제쯤 되시는지요? 찬양하다, 기도하다, 예배를 드리다, 말씀을 듣는 중에, 성도와의 교제 중 대화 하다, 혹은 간증을 듣던 중 어느 때에라도 눈물을 흘렸던 적이 언제쯤 되시는지요?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이찬용 목사  2019-07-30
[연재] 교회학교! 단 한 사람만 있어도 됩니다
‘필라델피아’, 복음적인 교회가 들어설 수 없다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단정 지을 때마다 그것을 멋지게 뒤엎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몇 사람의 크리스천이 연합하여 그곳에 작은 집을 사서 교회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그...
이찬용 목사  2019-07-23
[연재] 주의 일 하는 법
미국 LA에 은혜한인교회 집회 중입니다. 전 세계 56개국에 총 318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17군데에 신학교가 있다고 하는데요. 교회 부지가 33,000평이라네요. 정문부터 교회 본당까지 걷기만 해도 충분히 운동될 거리인 듯 합니다. 처음 이 교회...
이찬용 목사  2019-07-16
[연재] 교회 안의 실력자
강원도 속초 대포항 에서 강릉 방향으로 조금만 더 내려오면 “물치”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 안쪽에는 올해로 109년이 된 물치교회가 있구요. 그 교회 담임목사님이 김명국 목사님이십니다. 몇 해 전 그 교회에 집회 갔다가 교회 선교관 2층에 준비...
이찬용 목사  2019-07-09
[연재] 바꿔보자 누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와 ‘어차피 살 거라면 100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의 저자 이근후 박사의 이야기다. “50년 넘게 정신과 의사로 환자들을 진료하며 반복되는 싸움으로 나를 찾은 많은 부부들을 만났다. 부부 싸움 부동의 1...
이찬용 목사  2019-07-02
[연재] 천연 기념물 목회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어느 교회 장로님이 하도 목사님 속을 썩이고 괴롭혀서 고민 고민하던 목사님이 어느 날 새벽기도 시간에 “예수님~ 저 장로님 좀 제발 데려가 주세요” 했다지요. 주님이 그 목사님에게 나타나셔서는 “000 목사야, 나도 못해서 십...
이찬용 목사  2019-06-25
[연재] 빙초산 사건
그 목사님은 민간요법을 워낙 좋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지금은 공이 무서워 축구를 그만둔 지 꽤 됐지만, 새벽기도 후 조기축구회를 나간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한 두명씩 늘더니 7명이 되었구요. 장로님, 집사님들까지 합하면 한팀을 충분히 만들 수 ...
이찬용 목사  2019-06-18
[연재] 일단 만원 줘 보세요
“아이고 목사님! 괜찮으세요?” 요 며칠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구요. 이젠 슬슬 마음이 불편해 지려고까지 합니다. 그럼에도 저를 걱정해서 해주시는 말들이라 뭐라 할 수도 없네요. 오늘 이 이야기를 끝으로 저에게 “아이고~ 목사님 괜찮으세요~~” 이 말...
이찬용 목사  2019-06-11
[연재] 팔 길이만큼 떨어져 도우라
로봇 공학자이자 UCLA대학 교수, 한국식 이름이 홍원서인 데니스 홍이라는 젊은 과학도가 있습니다. 미국 로봇팀을 데리고 세계 로봇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기도, 시각장애인 운전 보조 시스템을 만들기도, 재난 구조용 로봇을 만들기도 한 천재 과학도입니다...
이찬용 목사  2019-06-04
[연재] 납작 엎드려 목회하기
우리는 믿음의 수혜자이자, 피해자입니다. 믿음의 선조들이 고백하고 믿었던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동일하지만 그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다르기에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신앙만 고집하는 것은 여러 가지 폐해를 갖고 오게 된다는 말에 이의를 ...
이찬용 목사  2019-05-28
[연재] 요양원에서 온 편지
5월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대요. 가족이 함께 사는 가정은 맞지만, 정말 가족공동체로 함께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가족이 함께 식탁에 앉아 식사할 수 있는 건 일주일에 몇 번쯤이나 될까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이산가족의 삶을 사는 건 아닐까요?제 ...
이찬용 목사  2019-05-21
[연재] “목사도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목사도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부천에 있는 기둥교회 원로이신 고용봉 목사님이 인천 신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김요한 목사님에게 하신 말씀이랍니다.김 목사님은 같은 차를 타고 이동 중에 뜬금없이 고용봉 목사님이 예전 자신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더...
이찬용 목사  2019-05-14
[연재] “모든 게 다 나쁜 건 아니더라구요~”
“목사님! 모든 게 다 나쁜 건 아니더 라구요.” 얼마 전 당신 어머님이 소천하셔서 제가 장례식장에 갔을 때 김유숙 집사 가 저를 보며 한 말이었습니다. 사실 김유숙 집사 자신도 암 투병 중이었거든요.그 와중에 어머님이 돌아가신 거 였습니다. 자신이 ...
이찬용 목사  2019-05-07
[연재] 꼼지락거리면 부흥됩니다
목사님은 제겐 부담스러운 존재였습니다. 얼굴을 안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사모님이 혼자 생활비를 버시고, 그 목사님은 그냥 빈둥빈둥 지내는 모습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소 닭 보듯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그런 어느날 당신 교회에서 부흥회...
이찬용 목사  2019-04-30
[연재] 마음 쓰기
우리 교회 성도 몇 분이 제게 과분한 승용차를 사주셨을 때였습니다.생선회를 좋아하는 작은 누님과 통화 중 차 이야기를 했더니, 보고 싶다고도 하고 저도 자랑을 할 겸 일산에 있는 횟집에서 점심을 사기로 했습니다.아직 임시 번호판을 단 차를 끌고 식당에...
이찬용 목사  2019-04-23
[연재] 그 사람을 가졌는가?
엊그제 방송국 촬영이 있었습니다. 장학봉, 유병용, 하근수 그리고 저까지 포함 4명의 목사님들이 모여 토크 하는 중이었는데, 유병용 목사님이 뜬금없이 “목사님들은 외국에 나가서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전화해서 ‘아내와 자녀들을 부탁드립니다~’라...
이찬용 목사  2019-04-16
[연재]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사람이든 사물이든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때가 가장 빛이 납니다. 피아노, 꽃꽂이, 어머니가 요리하는 뒷모습, 아버지가 가정을 위해 일하는 자리, 목사님이 설교를 위해 서재에서 조용히 책 읽는 모습 -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모습들은 참 아름답지 않습...
이찬용 목사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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