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음이 가난해야…(김평일 저)-희망있는 마음이 행복하다 돈이 제일의 가치로 평가받는 사회. 그 사회속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세대에 정면으로 반박하듯 청빈과 무욕이 행복의 근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가나안농군학교 교장 김평일장로. 그는 아버지 김용기장로의 뜻을 이어받아 청빈·근면운동을 펼치며 살고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 펴낸 책은 ‘마음이 가난해야 행복하다’는 것. 저자는 성경이 말하고 있는 정신적 도덕적 가치들이 실제로 우리들의 삶에 큰 이득을 준다고 설명한다. 행복의 대전제가 가난한 마음이라는 것이다. 김장로는 초심(初心)은 희망이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무것도 없지만 희망으로 즐러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사람들은 잘산다는 것을 물질적인데 비유한다. 때문에 교육 · 문화 | | 2000-11-14 00:00 웨슬리의 실천신학(김진두 저)-초기 감리교 역동성 담아 초기 감리교의 신학을 형성하고 교리를 만든 신학자 존 웨슬리는 당초 하나님의 진리를 바탕으로 교회를 이끌었다. 그러나 지금 교회의 모습은 어떤가. 저자 김진두목사는 한국교회와 감리교회가 초기 감리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웨슬리형제를 중심으로 감리교의 교리와 그리스도인의 훈련, 초기예배의 형태, 성례전, 찬송과 설교 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실천적이고 경험적인 웨슬리 신학을 보여준다. 저자는 초기 감리교 신학의 성격을 13가지로 설명했다. 그것은 사도적이며 초대교회적이고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에큐메니칼하다고 정리되어 있다. 또 감리교의 신학은 마음과 생활에서 경험되야 하고 그 경험을 통해서 진실성과 생동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저자는 이 책을 통 교육 · 문화 | | 2000-11-14 00:00 루터와 교회음악의 유산-회중에겐 찬양, 음악가엔 영감을 주다 예배에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가 음악이다. 교회음악가들은 예배의 중심이 말씀 선포라면 찬양과 성가는 예배 전체의 흐름을 주도하는 막중한 역할을 감당한다고 강조한다. 또 교회음악은 그 대상이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하며 내용은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교회음악이 회중과 가까워 지기까지는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중세 교회음악은 사제와 성가대원의 전유물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벽을 넘어 음악을 회중에게 선사한 것은 다름아닌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 교회음악사에 있어서 루터의 공로는 매우 가치있게 평가 받는다. 지금 우리가 예배중에 찬양을 부를 수 있는 것도 루터가 교회음악의 개혁도 함께 진행한 덕분이다. 최근 종교개혁 483 교육 · 문화 | | 2000-11-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