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사회적 영향력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주간지 이 행정관료, 교수, 언론인, 법조인, 정치인, 문화예술인, 종교인 등 10개 분야 천명을 대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을 조사한 결과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5위(11%)를 차지, 지난해 3위(18.7%)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천주교 김수환 추기경이 1위(29.4%), 정진석 추기경이 2위(24.2%)를 차지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10위권 안에 불교 스님이 5명이나 이름을 올려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개신교는 이광선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8위(1.5%)로 새로 진입했으나, 조용기 목사와 함께 김삼환 목사도 지난해 7위(2.6%)에서 9위(1.4%)로 하락하는 등 영향력 감소 추세를 여실히
교단 · 단체 | 최창민 기자 | 2010-08-24 09:55
사랑의교회가 ‘복음적 통일과 교회의 준비’라는 주제로 제4차 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는 19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리는 통일 심포지엄은 전 하나원 원장 고경민 교수와 북한사랑의선교부 하광민 목사, 열매나눔재단 이상진 사무국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새터민은 누구인가?’와 ‘교회는 어떻게 도울 것인가’, ‘새터민 사회적 기업, 실천사례와 제언’ 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이어지는 두 번째 회의에서는 남서울은혜교회 김영식 목사와 향상교회 김석홍 목사, 하나교회 이승재 목사 등이 대형교회, 중형교회, 한국교회 연합으로서의 새터민 사역에 대해 발표한다.사랑의교회는 그동안 남서울은혜교회, 온누리교회, 향상교회, 하나교회, 심냇가에심은나무교회 등과 북한 사역에 대한 정례 모임을 진행해왔다. 특히 탈북자
교단 · 단체 | 이현주 기자 | 2010-06-14 11:26
100여개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헨델의 ‘메시아’를 40여 년간 연주해온 메시아 연주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제42회 메시아연주회’가 40년간 이끌었던 박재훈 지휘자의 뒤를 이어 차세대 윤의중 지휘자의 지도 아래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는 교회연합찬양대 합창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클래식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11개 성가대를 비롯해 남산감리교회, 명성교회, 무학교회, 새문안교회, 서울교회, 소망교회, 아현감리교회, 연동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종교교회, 중앙감리교회가 공연에 참가한다.연주회는 ‘예언과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스도의 수난과 속죄’, ‘그리스도의 영생과 부활’ 등 예수님의 전
교육 · 문화 | 현승미 | 2009-11-18 15:05
100여개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헨델의 ‘메시아’를 40여 년간 연주해온 메시아 연주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다. ‘제42회 메시아연주회’가 40년간 이끌었던 박재훈 지휘자의 뒤를 이어 차세대 윤의중 지휘자의 지도 아래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연주회는 교회연합찬양대 합창과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클래식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11개 성가대를 비롯해 남산감리교회, 명성교회, 무학교회, 새문안교회, 서울교회, 소망교회, 아현감리교회, 연동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종교교회, 중앙감리교회가 공연에 참가한다.연주회는 ‘예언과 그리스도의 탄생’, ‘그리스도의 수난과 속죄’, ‘그리스도의 영생과 부활’ 등 예수님의 전
교육 · 문화 | 현승미 | 2009-11-18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