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대학교 산학협동센터(소장:안은영 교수)가 최근 백석학술정보관 원격화상강의실에서 ‘RFID 및 USN 기술 동향과 사업화 방안’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이씨오의 이종민 상무와 인하대학교 양대헌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RFID 기술과 산업화 방안’,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에서의 정보 보호’를 주제로 발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물류 및 자재 관리 시스템인 RFID 기술과 USN 기술의 동향과 국내에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도한 이번 세미나에는 천안과 인근 지역의 관련 IT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업간, 산학간의 유용한 정보 교환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학부장:강화선 교수) 김효진 학생과 김소현 학생이 국제교류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거두었다. 디자인영상학부 4학년 김효진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국제교류 공모전은 중국조형예술학회가 주관하고 중국민족문화궁과 중국문화부 대외예술전람회국이 후원한 국제 규모 행사로, 21세기 한국과 중국의 역량있는 대학생과의 국제교류 및 공모를 통한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 규모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김효진 양 외에도 김소현 학생(4학년)이 최우수상, 송현승-정충현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거의 모든 상을 휩쓸었다. 이번 국제대회 수상으로 천안대학교와 디자인영상학부의 위상이 고취된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디자인 수준을 중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됐다고 관계자

세상에는 끊지 못할 강한 유혹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담배’와 ‘컨닝’. 이 둘은 공교롭게도 ‘강한 중독성’이라는 공통점을 가질 뿐 아니라, 떳떳하지 못하게 남몰래 시작된 것이 어느덧 ‘정석’으로 자리잡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국은 ‘파멸’이라는 수렁에 여지없이 내몰린다는 것이다.  담배. 안 피우게 할 것인가, 못 피우게 할 것인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금연 열풍’이 이제 대학으로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내년 3월1일부터 ‘백석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금연 캠페인’과 ‘노 컨닝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건전한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금연운동의 확산을 위해 전개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생활 개선 도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BK 21(두뇌한국 21) 사업팀(단장:고영민 교수)이 지난 11일 오후 1시 천안대 서울캠퍼스에서 ‘21세기 기독교 윤리와 한국 사회’를 주제로 논문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논문 중간 발표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발표 논문을 대폭 새롭게 다듬은 논문을 선보였다. 이날 논문 발표회에서는 ‘청소년 폭력에 관한 기독교적 이해’(정상만), ‘레비나스의 타자 개념과 사전의사 결정’(오승훈), ‘한국 청소년의 혼전 동거에 관한 고찰’(장미) 등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한 2부에서는 박성은 씨가 ‘중년 여성의 실존의미 상실로부터 본래적 자아로의 회귀’, 김성수 씨가 ‘정약용의 독소론과 청소년의 인격 형성’, 김성미 씨가 ‘쇼펜하우어의 성의

천안대학교가 최근 국방부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학생군사교육단(ROTC. 이하 학군단) 설치 인가와 보건계 학과 신설을 승인받아 2006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학군단은 대학생 중에서 일정 기준에 맞는 학생을 선발해 2년 동안 소정의 군사훈련을 받게 한 후 장교(소위)로 임관시키는 제도로, 이번 학군단 설치로 인해 장교 임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계 학과의 신설은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3개 학과.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15명, 안경광학과는 30명, 응급구조학과 30명 등 45명을 새로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의지할 곳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소년소녀 가장들, 늦은 밤이 되도록 혼자 생활해야 하는 공부방 아이들... 이들에게 겨울은 유난히 길다. 특히 김치 파동이 한번 휩쓴 이후 배추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여서 올 겨울 김장에 대한 걱정은 다른 해보다 더 태산이다. 그러나 이들을 위해 사랑으로 모인 사람들이 있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과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교직원과 학생 1백50여 명이 지난 18일 이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모였다. 천안시내 26개 읍, 면, 동에 있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2천7백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여한 교수들과 직원들은 근무 시간을 쪼개고, 학생들은 빈 수업시간에 틈을 내 김장을 담그는

“방음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한 채 학교를 가로막고 있는 답답한 방음벽을 철거해 주세요.” 경부고속도로 좌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와 단국대 천안캠퍼스(부총장:장호성) 상명대 천안캠퍼스(부총장:구기현) 학생들이 학교를 가로 막고 있는 고속도록 방음벽 철거 및 투명판 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위한 반대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천안대를 비롯해 천안시 안서동 일대에 있는 3개 대학 총학생회는 이와 관련, 각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천안시를 상대로 고속도로 방음벽 철거 및 투명판 교체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재학생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방음벽 설치 반대 서명운동과 관련 3개 학교는 “이곳에 설치된 방음벽이 현재 불투명한 재질로 설치돼 있어 대학의 전경을 가리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천안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졸업작품전이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디자인영상학부의 졸업작품전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지하 1층의 1관과 2관에서 개최되며, 4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게 된다. 디자인영상학부는 “단지 디자인이 좋아서, 디자이너가 되어가는 이 길이 좋아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온 밤을 꼬박 지새웠다”고 말하고, “이제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 서있다. 열정과 노력의 시간을 지나 바른 디자이너,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예비 디자이너로 처음 시작하려는 자리를 축하하고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 레저스포츠학부가 멕시코에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했다. 멕시코에 태권도 지도자로 파견되는 학생은 2학년 강경민, 김민지 학우로, 강경민 군은 그동안 학부 학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김민지 양은 전국대학연맹전 여자 개인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백석대학과 레저스포츠학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백석대학 레저스포츠학부는 지난 2004년 학부가 개설된 이해 이번에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며, 졸업생 배출과 함께 멕시코에 태권도 지도자를 파견하는 경사까지 겹쳐 그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백석대학 관계자는 “학장님과 부학장님, 지도 교수님, 교직원들의 관심이 이같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고 말하고, “강경민, 김민지 학우가 건강한 현지 생활을 할 수

2006년 ‘백석대학교’로의 교명 변경을 앞두고 있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학교 홍보를 위한 고속도록 광고를 실시했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고속도로 광고는 상행선 오산 부근과 하행선 천안 조금 못미친 부분 등 2곳. 천안대학교의 고속도로 광고는 도로 부근에 마련된 별도의 광고 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는 타 대학과는 달리, 고속도로에 설치돼 각종 도로 교통 상황과 정보를 전해주는 전광판 바로 아래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를 통행 중인 수십만 명의 운전자 대부분이 반드시 볼 수밖에 없는 중요한 위치에 광고되고 있다. 고속도로 광고는 ‘기독교 대학의 리더 백석대학교’라는 글귀로 대학을 홍보하고 있으며, 회전 구간이 아닌 직선 도로 상에 위치하고 있어 가독성 또한 뛰어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사회복지학부(학부장:추병식 교수)가 주최한 ‘제6회 천사학술타임’이 지난달 19일과 20일 양일간 개최됐다. ‘꿈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사회복지학, 아동복지학, 청소년학, 노인복지학 등 4개 전공이 주축이 돼, 전공 소개와 전공에 따른 다양한 주제들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예상 문제를 퀴즈를 통해 풀어 본 퀴즈대회, 점사 소모임, 실습일지 전시, 굿타임 학술파티 정보 전시, 차정화 강사와 함께 한 사회 심리극, 레크레이션 소모임인 광끼와 함께 한 꽁트 & 레크댄스 공연, 1학년 전공 임원들의 수화공연 등을 선보였다. 아동복지학 전공은 충치이야기를 뮤지컬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가 한서대학교(총장:함기선 박사)와 학술 교류 협정을 맺고, 교수와 학생, 학점 상호 인정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한다. 지난 7일 오전 천안대학교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체결된 협정식에는 장종현 총장과 함기선 총장을 비롯해 양 교의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술 교류 협정을 통해 양 교의 교수와 학생 교류, 학점 상호 인정, 장보 및 자료 교환, 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추진, 연구 기자재 및 시설물의 공동 사용, 국제협력사업 정보 공유, 교육망 공동 이용 등의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식과 관련 천안대학교는 “양 교가 학술 교류 협정과 학점 교류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그동안 양 교가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수들과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미국의 우수 종합 기독교 대학인 아주사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 총장:Jon W. Wallace)가 지난 4일 오전 10시 천안대학교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학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아주사대 Michael M. Whyte 부총장과 John Park 교수, 천안대학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국의 대표적인 우수 기독교 대학 간의 교류 협정이라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양 대학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에 협정식을 맺게 됐다. 양 대학은 이번 협정을 계기로 기독교 학문 교류 뿐 아니라 영적 성장도 책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교수와 학생 교류,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

“학원복음화를 위해 우리를 써주소서.” 백석대학 선교부장과 찬양 봉사자 1백50여 명이 참여한 ‘2005학년도 2학기 기독학생회 수련회’가 최근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천 상동수양관에서 열려 학원복음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기독학생 연합수련회는 백석대학 복음화를 위한 선교부장단과 찬양 봉사자들의 선교 사명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담임목사의 목회활동을 위한 다각적이고 원활한 협력을 위해 실시된 것. 백석대학 선교부장단과 찬양 봉사자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학원 복음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과 함께 폭넓고 깊은 정보를 습득했으며, 학원 선교의 영적 일꾼으로서의 사명 감당을 위한 깊은 기도의 시간도 가졌다. 수련회에서는 공동체 훈련과 영성 강화를 위한 기도회를 중심으로, ‘찬양의 능력과 실제’(김희석 교수

천안대학교 기독교철학연구소(소장:최태연 교수)가 최근 ‘제8회 기독교철학 심포지엄 및 이삼열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는 한편 기독교적 관점에서 문화와 인간, 역사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 철학으로 본 인간과 역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이삼열 박사(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는 “기독교인들은 전쟁을 피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방어 차원에서의 전쟁을 제외한다면 핵전쟁 가능성이 있는 21세기에는 의로운 전쟁을 강조하기보다 평화주의를 강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박사는 또한 평화를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로 나누고, 평화운동의 목적을 전쟁이 없는 상태인 소극적 평화에서 뿐 아니라 전쟁과 폭력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상태인 적극적 평화에서도 찾아야

싸늘한 냉기가 올라오는 찢어진 장판, 시커멓게 곰팡이가 핀 벽면과 천정, 낡고 오래돼 누전의 위험을 안고 있는 복잡하게 얽힌 전선…. 버려지듯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버리기도 힘든 함께 해야 할 생활들이다. 또한 이 겨울은 또다시 넘어야 할 힘든 고비요, 누군가 사랑과 봉사의 손을 잡고 넘어야 할 산이다.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 경영학부 최선기교수와 동아리 학생 등 20여 명이 천안시 구성동에 위치한 강재인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집안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를 비롯한 각종 시설을 보수하고 돌아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에 참여한 디지털 정보학부 학생들은 이른 아침부터 강재인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바닥과 벽, 천정의 묵은 때들을 닦아내고 청소한

한국교회사회사업학회 ‘제4차 정기 학술대회’가 최근 천안대학교 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돼, 기독교 사회복지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사회복지를 위한 교회적 역량과 노력 결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학술대회에서 박종삼 목사(월드비전 한국 회장)는 ‘신앙과 전문성이 통합된 교회사회사업의 윤리적 기준 설정’이라는 발제를 통해 “교회사회사업가가 신앙과 전문성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통합하게 될 때 그 윤리적 기준은 △인간의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동기의 유발 △인간의 생명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의 부여 △인간의 생명을 사랑으로 먹이는 섬김의 기회 창출”이라고 설명하고, 신앙과 전문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박 목사는 또한 “교회의 책임사회 이념은 생명 안전망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

“기독교 대학의 축제는 달라야 한다.” ‘기독교 대학의 리더’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백석대학(학장:허광재 박사)이 기독교 대학 축제의 표본으로 제시한 ‘2005 감사축제’가 ‘하나님께 감사, 이웃에게 감사’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대학교와 백석대학에서 개최됐다. 먹고, 마시고, 놀고, 즐기는 일반 대학 축제와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기독교 대학의 축제의 모범을 제시하겠다는 의도로 진행된 이번 감사축제는 말 그대로 ‘감사’가 축제의 주제. 한 해의 생활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며 그들에 대한 감사가 축제의 모든 부분을 구성한다. 양 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감사축제는 특히 ‘예배를 통한 감사’와 ‘행사를 통한 감사’, ‘나눔을 통한 감사’ 등 3

천안대유관순연구소(소장:김기창 교수)가 지난 3일 백석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유관순 & 잔다르크 특별 전시회’에는 유관순 열사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과 관련 자료들이 전시돼 참석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제공했다.이날 전시회에는 유관순 열사가 오촌 조카 유제경의 탄생을 축하하여 만든 유일한 유물인 ‘삼색 뜨개 모자’, 유관순 열사가 수감됐던 ‘서대문 형무소의 벽돌’, 만세운동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공로로 1962년에 수여받은 ‘건국훈장 독립장’, 모교인 이화여고에서 1996년에 수여한 ‘명예 졸업장’, ‘족보’, 유관순 열사가 1919년 3월 병천 아우내 장터에 모여 독립만세를 부르자고 외쳤던 ‘강대상’ (사진 왼쪽)등의 유물이 공개됐다. 또한 이와 함께 프랑스 루앙과 오를레앙 등에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 유관순연구소(소장:김기창 교수)가 지난 3일 오후 1시 백석학술정보관 원격화상강의실에서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유관순연구소 정기학술대회’와 ‘유관순 & 잔다르크 사진전’을 개최하고, 유관순 열사와 잔다르크의 생애를 조명하는 한편, 이 시대에 있어서의 여성운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의 활동과 역할의 변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장종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관순 열사는 우리 민족이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라고 말하고, “유관순과 잔다르크는 어린 소녀의 나이에 조국을 위해 순국하고, 투철한 신앙심과 애국심으로 행동했으며, 혹독한 고문과 회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의연하게 행동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