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차별 없는 세상, 장벽 없는 교회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차별과 장벽을 허물기 위함이라 말한 바울의 언급은 언제나 진리이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존재들 간에 왜 이리 높게 쳐진 울타리가 있어야 하는지 안타까운 일이다.예수님 당시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남자와 여자, 부요한 자와 가난한 자 사이에 피차 어울릴 수 없는 담이 있었다.특히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요한복음 4장에 보면 예수께서 수가성의 여인을 만나실 때에 그 대화의 내용 가운데 얼마나 큰 차별의 서러움이 있었는지가 생생하게 느껴진다.여자이며 사마리아 사람이라는 절대적 한계를 가진 여인에게 다가서는 예수님의 모습은 처연하다. 다가오지 말라는 사마리아 여자의 경계심은 이방인으로서의 차별과 소외를 절실하게 느 연재 | 유해근 목사 | 2016-03-23 15:23 2016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반도를 보다 2016년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한반도를 보다 벌써 4년이 지났다. 필자는 새천년(2000년)부터 북한 인도적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수십 차례, 북한 여러 곳을 방문하였다. 그러나 가장 숨가쁘게 급박했던 방북이, 마지막 방문이 될 줄은 몰랐다.2011년 12월 17일~21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이라는 역사적인 현장인 평양에 있게 하셨고, 또한 이 땅의 회복과 통일을 놓고 기도하게 하셨다.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송나온 북측 안내자에게 마지막 인사차 “3년 안에는 만날 수 있겠지요?” 물었더니 거침없이 “일없습니다(문제 없습니다)”라고 자신있게 했던 대답은 공허한 희망사항이 되어 버렸다.올 새해벽두부터 한반도는 혼미한 터널을 지나고 있다. 국내와 한반도, 더 나아가 국제관계에서도 위기 상황이다. 남-북관계는 무박 4일이라 오피니언 | 박현석 | 2016-03-11 09:45 이단의 미혹이 판치는 새 학기 대학가 이단의 미혹이 판치는 새 학기 대학가 캠퍼스는 이단들과의 영적 전쟁터이다. 대학가 곳곳에서 이단들이 미혹의 덫을 놓고,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성장하는 이단들은 어김없이 다수의 청년대학생 신도들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미래이고 소망인 이들 청년대학생들을 이단들은 집중적으로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몰몬교)는 대학가 주변을 맴돌며 무료영어교육을 매개로 대학생들에게 접근한다. 관심을 갖는 학생을 만나게 되면, 무료 영어교육과 함께, 미국 몰몬교 집중 거주 지역으로의 유학도 주선한다.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진로가 불투명한 대학생들에게는 거절하기 어려운 제안이다.기독교복음선교회(CGM, JMS)도 정체를 감춘 채 위장동아리를 통한 포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2009년 성범죄 혐의로 1 연재 | 탁지일 교수 | 2016-03-04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